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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6 엔딩크레딧 작업노트 (6)







중간에 공백이 꽤 길었지만 어쨌든 이 긴긴 이야기를 마무리하도록 하자. 작업 시작부터 마지막 글로 옮기는 데까지 약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이제는 질질 끌면 안되겠다 싶어 포스트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제 남은 부분도 얼마 없고 하니 속전속결로! 빨리! 끝내도록 하자.



<시리즈 파트>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닌자대전 6시즌은 5세대로 개최되는 마지막 닌자대전이라 그간 펼쳐진 모든 대회들을 한데 어우르고 기록으로 남겨서 정리하는 부분을 넣고 싶었다. 더불어 내가 닌갤에 첨 들어가고 나서 1년동안 세 시즌이나 비쥬얼 파트로 참가했는데 그간의 작업물을 총망라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물론 보는 사람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참가하기 이전의 자료들은 윈펠아저씨께서 본인 블로그에 정리를 아주 잘 해주셨기 때문에 정보 모으는 건 별 문제 없었고 내가 참가한 이후에는 다 꿰고 있으니까 역시 무난했다. 시즌3까지 '로고'라고 통용되었던 것이 실제로는 포스터의 모양이었고 정말 로고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것은 시즌4때부터 내가 만든 것들이기 때문에 4시즌 이후의 로고들은 모으기 쉬웠지만 이전의 로고는 어떤 걸 로고라고 해야 할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좀 난감했다. 결국 로고라고 명명이 되어 있는 것은 거기서 로고를 따 오고 아닌 경우에는 내 멋대로 기준을 정해서 로고를 정하고 어떻게 비슷한 글꼴을 찾고 선도 따서 대부분 복원을 시켰지만. 2시즌 로고에 쓰인 타이포가 정확히 HY견고딕이라는 걸 알았을 때는 정말 환호성을 질렀다. 만세!




피날레. 이때 이펙터를 급하게 구해서 한시간동안 만져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세팅으로 집어넣었는데 만드는 와중에도, 만들고 난 후에도 못내 아쉬웠다. 마지막 로고는 5세대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닌자대전의 기본 로고를 삽입했다.






<G6 Promotion>


사실 처음 엔딩크레딧을 제작할 때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한창 콘티 짜고 첫 오프닝 파트 작업 중에 정보가 풀렸는데 우와.... 사실 메가진화를 처음 접했을 때 반응은 완전히 디지몬처럼 흘러가는구나였다. 하지만 겜프릭이라면 뭔가 다르겠지 하며 어떤 비주류 푸키먼들이 어떤 식으로 상향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으나... 물론 아직까지 모든 메가진화체가 다 공개된 건 아니겠지만 밸런스를 맞추려는 의도는 절대로 아닌 것 같다는 느낌과 더불어 공개된 메가진화체의 수가 너무 적다는 아쉬움이 아직은 많이 남는다. 어쨌든 각설하고, 이런 메가진화 자체는 포켓몬과 잘 맞지는 않는 것 같으나 꽤 매력적인 요소라 생각했고 동시에 이를 활용한 PV를 덧붙이면 어떨까 하여 모든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마지막에 보너스 형식으로 덧붙인 것이다. 이건 그간 펜타비전이 보여준 선 PV+후 떡밥으로 이루어진 PV 공식의 오마쥬이기도 하다. 이젠 그런 간드러진 PV를 보여줄 펜타비전은 없지만...




이 PV 부분은 어느 영상을 참고한 것 하나 없이 순전히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션을 연구한 것이다. 때문에 타이포가 날아오는 부분이나 마지막 마무리하는 부분은 왠지모르게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초반 도입부만큼은 만들고 나서 정말 흡족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이렇게 실컷 만들어도 닌갤럼들은 여기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더라. Aㅏ......




<BGM>




엔딩크레딧의 BGM으로 사용하고 싶었던 것은 두 곡으로 실제로 사용된 박진배님의 U-NIVUS, 그리고 Zedd의 Clarity를 리믹스한 역시 같은 작곡가의 Clarity - Kimchi Complextrot Remix이다. 처음에는 Clarity 리믹스를 먼저 염두에 두었다. 엔딩크레딧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 것도 바로 이 곡이었다. 하지만 계속 듣자하니 U-NIVUS가 계속 발목을 잡아서... 결국 주객이 전도되어 U-NIVUS가 최종 BGM으로 채택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건대 Clarity를 선택했어도 꽤 괜찮았을 것 같다. 다만 Clarity가 기각된 가장 큰 이유는 마지막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들어보면 안다.




보너스 PV를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바로 떠올랐던 곡이다. 곡 제목은 evolution에 R이 붙은 Revolution이지만 얼핏 들으면 레볼루션인지 에볼루션인지 그다지 구분도 안가고...




이제 끝내도록 하자. 이야기가 양도 텀도 너무 길었다. 어쨌든 5세대 닌자대전의 끝을 내가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뜻깊은 작업이었다. 내가 좀 더 어렸더라면 앞으로도 작업을 쭉 할 수 있을 텐데... 슬슬 먹고 살기 위한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가 오고 있다. 이제 한 시즌 남았나. 손을 대고 싶으나 그럴 수 없다는 것이 벌써부터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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